0. 안녕하세요 퍼스널메이커스 커밍쏜입니다
*퍼메스(퍼스널메이커스)는 1인 브랜드, 1인 기업들이 성장하는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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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퍼메스 뉴스레터 요약입니다🙋🏻♂️
1️⃣ 갑자기 계약해지 당했습니다 2️⃣ 최악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드는 법 3️⃣ 컨트롤할 수 있는 걸 구분짓다
아래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3분 만에 브랜딩 / 1인 사업 인사이트 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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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8월 7일 출간 예정이었던 제 첫 책 이야기요. 그 책이, 출판사로부터 갑작스럽게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어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고, 3년을 준비해온 모든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했죠.
그런데요— 바로 그 최악의 상황에서, 놀랍게도 최선의 결과가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그 과정에서 제가 얻은 아주 단단한 기준 하나와 계약 해지 소식을 올린단 하루 만에 벌어진 일들까지 모두 공유해보려 합니다.
📌 그 놀라운 변화는, 뉴스레터 마지막에서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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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콘텐츠는 출간 계약 해지 당한 후 느낀 감정과 앞으로 계획을 담담하게 풀어봤습니다. 응원 댓글 한마디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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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함께한 출판사로부터 책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 양해부탁한다는 내용이었어요. 출판사의 100% 귀책이라며, 원고와 출판권 등 모든 권리는 제게 넘기겠다는 말도 덧붙였죠.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6개월 동안 함께 만들어왔는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통보한다고...?' 별별 생각들이 다들었어요. 그리고 곧 깨달았어요. 제가 계획한 하반기 일정이 모두 무너졌다는 사실을.
- 6월 100명 퍼스널브랜딩 강연, - 7월 팀퍼스널메이커스 1기 오픈, - 8월 출판 및 작가 일정 - 9월 디지털노마드 1년 프로젝트 시작
7월까지는 착착 흘러갔어요. 그런데 8월 출판 일정이 무산되고, 3년간 준비한 25년 9월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도 영향을 받게 됐어요. “해외에서 책 내면 안 돼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게 문제의 핵심은 아니었어요. 저에게 책 출간은, 단순한 ‘출판’ 이상의 의미였거든요.
그 책은, 커밍쏜 1장의 마침표이자 커밍쏜 2장의 시작을 알리는 시작점이었어요. 퇴사 후 1인 브랜드가 되기까지의 3년, 그 여정을 정리하는 마지막 챕터가 바로 이 책이었고요. 디지털 노마드는 그 다음 장, 새로운 서사의 시작이었죠. 커밍쏜의 2장을 시작하기 전 1장을 꼭 책으로 정리하고 싶었어요. 그래서였어요. 어떻게든 책을 마무리 짓고 떠나야겠다는 마음이 강했어요. 책을 기다려주신 여러분과 오프라인에서 북토크도 하고 싶었고요.
하지만 일정을 조정하고 나서, 그다음에 밀려온 감정은 자괴감이었어요. '분명히 커밍쏜이 단단한 브랜드였다고 한다면 내부 이슈가 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잡았을텐데..' 솔직히 말하면, 조금 창피했어요. ‘아직 그렇게 매력적인 브랜드는 아니야’ 세상이 그렇게 말하는 것만 같았거든요. 이 감정에 휩쓸려 콘텐츠 작업도, 다른 일에도 집중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렇게 조금은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게 됐어요.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원래, 내가 원하는 걸 한 번에 이뤘던 적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아니더라고요. 퇴사 후 커밍쏜을 0에서부터 시작했을 때도 기대보다 빠르게 성과가 나오지 않아 불안감에 방황할 때가 있었어요.
처음으로 커뮤니티를 열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기대한 만큼 커뮤니티는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았어요. 의지가 앞서 세세한 디테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오픈한 커뮤니티에선 여러 이슈들이 생겨났어요. 결국 100명이 모인 커뮤니티는 2달만에 종료될 수 밖에 없었죠.
그때도 좌절했어요. ‘나는 안 되는 건가…’ 싶은 감정이 차올랐죠. 하지만, 되돌아보면 그 최악의 순간들 속에서 결국 최고의 결과들을 저는 만들어왔더라고요. 그리고 이제야 확실히 알겠어요. 제가 원하는 걸 이뤄낸 방식은 언제나 같았다는 걸요. 환경을 통제하진 못했지만,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어요. 그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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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울 때마다, 저는 딱 하나의 기준을 세웁니다. 바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 vs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 그리고 내가 컨트롤 가능한 영역에만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
예를 들어 퇴사 초기, 커밍쏜 유튜브 콘텐츠를 올려도 조회수나 반응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어요. 그럴 때마다 제가 한 건 아주 단순했어요. 결과(조회수, 구독자 수)는 컨트롤할 수 없으니까, 콘텐츠의 퀄리티와 빈도라는 컨트롤 가능한 영역에 집중하자.
유튜브 알고리즘은 클릭률과 시청지속시간이 핵심이지만, 이 두 가지를 충족해도 결과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었죠. 그건 운과 확률의 영역, 즉 내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조회수, 구독자 수 같은 결과가 아닌 내가 컨트롤 가능한 영역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앞서가는 사람들의 영상, 썸네일, 제목, 대본을 집요하게 분석했습니다.
우선 반응도 높은 썸네일과 제목을 분석했어요. 어떤 포인트가 시선을 끄는지 분석했습니다. 그렇게 콘텐츠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영상 끝까지 보게 만들 수 있을지 앞서가는 채널들을 분석했어요. 몰입도 높은 대본 구조들을 파악하며 서툴지만 계속해서 내 콘텐츠에 적용해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여가며 빈도를 높여갔어요.
그렇게 퀄리티와 빈도를 조금씩 끌어올리자, 결국 반응도는 따라오더라고요. 구독자 수, 조회 수가 올라가기 시작한 거죠. 그때 느꼈어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과 결과에 집착할수록 불안은 커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수록 길은 열린다.
그래서 이번 출판사 계약 해지라는 예상 밖의 상황 앞에서도 이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지금,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결과와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면, 결과를 향해 조금 더 가까워지는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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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건, 결과였어요. 출판사에서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그 결정은 제가 바꿀 수 없었죠. 하지만 그 상황 속에서도, 저는 묻기로 했어요. “그렇다면, 지금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생각보다 선택지는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이 상황 자체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었어요. 창피함과 무력감에 혼자서 끙끙 앓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기존 출판사와 계약이 해지되었고, 완성된 원고가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마치 이직 시장에 나왔다는 걸 알리는 것처럼요.
두 번째는, 제가 먼저 제안서를 들고 움직이는 일이었어요. 완성된 원고, 기획 방향, 타깃 독자, 마케팅 계획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었기에 ‘이 책이 어울릴 출판사’에 제가 먼저 연락할 수 있었죠. * 감사하게도 이전 출판사 편집장님이 퇴사 후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담담하게 영상을 올렸습니다. “현재 출판사와는 계약이 해지되었고, 함께 출간을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습니다.” 그저 그렇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했을 뿐이에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하루 만에, 여러 출판사로부터 메일이 오기 시작했죠.
'커밍쏜님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구독자입니다. 출간제의합니다'
“방향성에 깊이 공감했고,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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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가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 결과에 빠져있었다면, 이런 반전을 만들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그래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뭐지?에 집중했고 시도했을 뿐입니다.
감사하게도 지금도 계속해서 출간 제안 메일을 받고 있어요. 이번에는 더욱 신중하게 미팅을 진행하며, 정말 가치관과 방향이 맞는 출판사와 함께 진행해보려 합니다.
* 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에, 출판업계에 종사하시거나 주변에 그런 분이 계시다면 저와 함께 이 책을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소식, 살짝 전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번 일을 겪으며 생각했어요. “설령 상황이 여의치 않더라도, 독립 출판이나 펀딩이라는 방식도 얼마든지 시도해볼 수 있겠다.” 어차피 일이 이렇게 된 거라면, 커밍쏜만의 서사를 더 선명하게 남겨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이제는 알겠어요.결과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과정과 행동에만 집중하면, 결국 원하는 결과는 다른 방식으로라도 도착한다는 걸요.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에너지를 쓰고 있나요? 바꿀 수 없는 결과에 갇혀 있나요? 아니면, 오늘 내가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선택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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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오늘 데이터입니다 차근차근 저만의 속도로 나아가며 배움을 공유드릴게요
오늘 뉴스레터의 핵심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1️⃣ 상황 안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기 2️⃣ 내가 손댈 수 있는 작은 영역부터 집중하기 3️⃣ 계획이 미뤄지더라도, 결국 원하는 결과는 만들 수 있다는 믿음 갖기
여기까지 보셨다면 아마 제 이야기와 메세지에 공감하는 분들이겠죠.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더 해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현재 상황이 불만족스러울 수 있어요. 직장에서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고요, 프리랜서지만 일이 없어 불안할 수 있어요. 아마 대부분이 이런 걸 경험할 거예요.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극복하고, 누군가는 멈춥니다. 그 차이는 재능이 아니라 기준에서 만들어지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나는 어디에 집중할 것인가?” 결국 결과를 내것으로 만든 사람은,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을 내려놓고, 컨트롤할 수 있는 것에 시간을 쏟은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늘 이렇게 다짐해왔어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회사에서 대체 가능성에 불안을 느낄 땐, 퇴근 후 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에 시간을 쏟았습니다. 일이 없어 막막했던 시절엔, 유튜브 콘텐츠로 나를 퍼뜨리기 위한 테스트를 반복했어요.
좌절스러운 상황일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선택 하나가 결국 방향을 바꾸더라고요.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기보다, 내 선택과 집중이 결국 길을 만들었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에 집중하고 있나요. 현상황에 불평하고 좌절하는데 에너지를 쓰고 있나요? 아니면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바꿔볼 수 있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쓰고 있나요?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행동은 미래의 내게 부채 혹은 자산을 안긴다.'
지금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미래의 내게 자산이 될 행동이 유튜브고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보는 겁니다. 혹시 레드오션이라 안 된다는, 너는 평범해서 하면 안 된다는 말 때문에 흔들리신다면 이걸 한번 상상해보는 거예요.
올해 말 12월 31일, 콘텐츠가 0개인 사람과 10개라도 업로드한 사람 중 누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고 있을까요? 누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까요? 누가 더 대체불가해졌을까요?
지금 상황을 극복하고 함께 주인공이 되어갈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내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커밍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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