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공유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이거 왜 만드는데?'라고 물을 수밖에 없어요."
유튜브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돈 벌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맞아요, 돈을 목적으로 하면 사람들이 느낍니다. 근데 돈을 벌면서도 응원받는 브랜드가 있어요. 그 비밀은 꿈을 먼저 말하는 데 있습니다.
저는 항상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3년 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잘 벌자." 그러면 3년 후, 5년 후에 더 잘 벌고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지금 콘텐츠에서 무엇을 전해야 할까요?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면 될까요?
내 꿈을 말하고, 그 꿈을 향해 목표를 실제로 이루어가는 모습을 공유해야 합니다.
꿈을 말하면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꿈만 말하면 너무 멀게 느껴지죠. 그래서 그 꿈을 위한 작은 목표들을 세우는 거예요. "이 작은 브랜드를 런칭하는 과정을 보여줄게." "AI를 활용해서 혼자서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공유할게." 이렇게 여정을 공유하면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더 깊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가 탄생하는 겁니다.
내 꿈에 가까워지는 단계마다 상품이 계속 런칭되는 거예요. 방향성 없이 그냥 다른 사람들이 챌린지 만들고 커뮤니티 만드니까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전 이런 꿈이 있어요. 이 비전에 가까워지기 위해선 이게 필요해요. 그래서 이런 걸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해요.
저는 이걸 브랜드의 이타적인 꿈, 즉 '비전'이라고 부릅니다. 내 꿈이 나만을 위한 게 아닐 때, 비로소 사람들이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비전이 명확해지면 해상도가 높아져요. 그러면 내가 뭘 해야 할지가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콘텐츠에서 계속 이 비전을 말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지시키는 거죠. "아, 이 사람은 이런 꿈이 있구나. 이런 목표가 있구나. 그래서 이걸 하는구나. 그래서 이 상품을 만들었구나."
저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나라에서 자기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을 꿈꿔요.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커뮤니티와 오프라인 센터를 만든다는 목표가 있어요.
그 꿈을 진짜로 살기 위해, 저는 1년간 디지털 노마드로 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굳이 한국을 안 나와도 됩니다. 책도 잘 되고 있고, 북토크 등 여러 요청이 들어오는데 해외에 있으니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럼에도 이걸 선택한 건, 결국 비전과 서사를 가진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말로만 "디지털 노마드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과, 실제로 해외에서 1년을 살아보며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이 하는 말은 무게가 다릅니다. 저는 제 꿈을 위해, 제 비전을 위해 직접 서사를 쌓아가기를 선택한 거죠.
이 비효율적으로만 보이는 과정이 결국 가장 효율적인 길을 만들 거라 확신합니다. 이게 어떤 결과를 만들지는 지켜봐주세요 :)
아직 보고계신 분 있나요? 여기까지 보신 분들께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