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각종 카페, CGV 미소지기, 상하차 등 언제나 시급은 최저수준이었습니다.
오랜 취준 끝에 대기업에 취업했을 땐 회사 연봉 테이블에 맞춰 월급은 정해졌어요
언제나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내 몸값은 타인에 의해 정해졌습니다.
근데 퇴사 후 2년이 지난 지금 이제서야 알게 된 게 있어요.
지난 주 뉴스레터에서 말씀드렸던 2Q 이론 기억하시죠?
Quality(실력) * Quantity(날 찾는 사람 수) = 내 가치
내 가치는 2가지로 결정된다는 거예요. - 내 실력의 질 (Quality), - 내 능력을 필요로하는 사람 수(Quantity)
근데 사실 지난 주 말씀드리지 않은 비밀이 있어요.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니까 집중해주세요! * 혹시 못보신 분들은 지난주 뉴스레터 꼭 확인하세요!
직장에서 연차를 쌓고, 직무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건 내 실력(Quality)을 높이는 걸로 볼 수 있어요.
근데 현실적으로 지금보다 실력을 2배 올리기 위해 얼마나 걸릴까요?
단순히 엑셀 작업 속도를 2배 높이고 전문성을 2배 높이는 것만 생각해 봐도 쉽지 않을 거예요.
근데 소름돋는 1가지를 말해볼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몸값을 높이기 위해 내 실력(Quality)을 높이는 데만 집중한다는 거예요.
'그게 정석 아니야? 당연한 거 아니야?' 생각하실 수 있어요. 물론 저 역시도 그랬고요.
근데 몸값은 어떻게 결정된다고 말씀드렸죠? Quality(실력) * Quantity(날 찾는 사람 수)
빠르게 몸값을 높여가고 있는 MZ들을 분석했습니다.
공통점 1가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기존 세대들과 달리 나를 찾는 사람 수(Quantity)를 늘리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지금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2배 늘리는 건 얼마나 걸릴까요?
물론 이 역시도 쉬운 건 아니지만, 실력을 2배로 높이는 것보단 빠르고 수월할 거예요.
한번 생각해보는 거예요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지금처럼 1 곳이 아니라
2곳, 4곳, 8곳 그 이상으로 늘어난다면요?
내 몸값은 지금보다 빠르게 높아질 수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내 가치를 내가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자신을 브랜딩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거죠.
이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 시작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쯤되면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오케이 알겠는데.. 그걸 하는 게 쉽냐고..'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지금 이 1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