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었던 스스로에게 질문했어요.
'그런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지금 나는 노력하고 있는가?'
오랜 기간 고민했어요. 분명히 열심히 살고 있는 건 맞지만 근데.. 안타깝게도 아니더라고요.
물론 회사에서 담당하는 일을 잘해내는 건 중요하지만,
회사 안에서 필요할 뿐 내가 독립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마침내 알게 됐어요. 바로 내 가치를 높이는 일이었습니다.
명함과 회사 평가는 퇴사 후 사라지지만, 내가 쌓은 내 가치는 사리지지 않을 거라 확신했어요,
근데 가치라는 단어가 애매하잖아요. 사실 저도 와닿지 않았어요. 그래서 쉽게 정의했습니다.
내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이렇게 2가지가 필요했어요.
- 내 실력의 질 (Quality), - 내 능력을 필요로하는 사람 수(Quantity)
다시말해 내 가치는 Qulity(실력) * Quntity(사람 수)인 2Q로 결정된다는 거였죠.
근데 지금 만약 '나는 아니네..' 실망하셨다면 끝까지 보세요. 저 역시도 그랬어요
하지만 이제서야 알게된 게 있습니다. 2가지를 동시에 키우는 방법이 있다는 걸요
과거엔 전문성을 먼저 키워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전문성을 키우면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동시에 모을 수 있다는 겁니다.
바로 콘텐츠를 통한 브랜딩을 통해서요.
갑자기 내가 무슨 브랜딩이야.. 생각하셨다면 이걸 알아야 해요
지금 빠르게 몸값을 높여나가는 MZ 대부분, 이 전략을 썼다는 걸요. 3단계로 말해볼게요.
1.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배운 걸 혼자만 알지 않고 콘텐츠로 공유한다.
2. 콘텐츠를 통해 도움 받은 사람들이 서서히 모이게 된다.
3. 반복해서 문제를 해결해주며 신뢰를 쌓고 나여야만 하는 이유를 만든다.
내 실력을 쌓다 보면 작게라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게 생깁니다.
그걸 콘텐츠로 공유하며 시청자, 구독자들과 신뢰를 쌓아가는 거예요
이걸 반복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실력은 쌓이게 되고, 내게 도움받은 사람들이 많아질 거예요
Quality(실력) * Quantity(사람 수) 2가지가 동시에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내 가치는 수직상승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퇴사 후 2년간 이 공식을 커밍쏜에서 적용했습니다.
1. 유튜브로 나를 브랜딩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을 공유했어요.
2.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자신을 브랜딩 하기 원하는 분들을 도왔어요.
3. 내게 도움 받은 분들이 많아졌고, 놀랍게도 나여야만 하는 이유를 가진 분들이 많아졌어요.
자연스럽게 수많은 파이프라인들이 생기게 됐어요.
커뮤니티가 만들어졌고요. 유튜브 브랜딩 컨설팅을 하게 됐고, 수많은 요청에 유튜브 브랜딩 온라인 클래스까지 만들게 됐어요.
외에도 수많은 기회들이 찾아왔어요.
그렇게 지금은 독립적으로 내 일을 하는 디지털노마드 라이프를 만들어가게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