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번째 퍼메스 뉴스레터 요약입니다🙋🏻♂️
1️⃣ 꾸준함에 속지 마세요.. 가스라이팅입니다. 2️⃣ 조회수는 감이 아니라 분석이다 (100만 조회수의 공식) 3️⃣ 구독자 0명부터 빠르게 키우는 3단계
아래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3분 만에 브랜딩 / 1인 사업 인사이트 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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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호주 멜버른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곳의 날씨는 가을이 오고있는 한국과 정반대에요. 추웠던 계절이 가고, 점점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아침에 커피 한잔을 공원에서 마시는 게 참 행복하더라고요.
지난 주 저는 캥거루 보고 왔어요. 릴스에서 근육질 캥거루만 보다보니 사나운 줄 알았는데, 가이드님이 그런 거친 캥거루는 야생에서도 극히 드물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하루종일 캥거루도, 쿼카도, 펭귄도 보는데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유롭게 내가 머무는 곳을 선택하는 삶은 이런 행복이 있구나. 그러다 문득 제가 인턴으로 6개월간 머물렀던 시드니가 떠올랐어요. '참 그곳에서 치열하게 살았는데.. 8년 전 인턴으로 일했던 곳을 디지털노마드가 되어 다시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시드니행 티켓을 끊었어요. 누군가의 허락을 구할 필요없이 내가 원하면 가면 되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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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 주 떠나기 전 구독자 한명을 만나기로 했어요. 퇴사 후 본인만의 비즈니스를 하며 수 년간 디지털노마드로 살고 계신 분인데, 꼭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터뷰로 진하게 담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ㅎㅎ
아참! 금토일 3일간 모집했던 퍼스널메이커스 독서 멤버십이 시작됐어요. 한달간 60명 넘는 멤버분들과 [꿈과 돈]을 읽을 예정입니다. 팬이 모이는 브랜딩을 하고, 지속가능한 수익화를 하는 노하우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이번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꼭 혼자서라도 읽어보세요! 응원받는 퍼스널브랜딩을 고민 중이라면 분명히 도움되실 겁니다 :)
이번 레터에서는 33만 유튜버 장박사님의 인터뷰 내용과 편집되어 나가지 않은 초보 유튜버가 빠르게 채널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비밀을 공개할게요! 바로 가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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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꾸준함에 속지 마세요.. 가스라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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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면 언젠가는 알고리즘이 알아준다. 언젠가는 떡상을 시켜준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근데 저는 이거, 그냥 꾸준함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33만 유튜버 장박사님도 정확히 같은 생각이었고,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꾸준한 건 당연히 중요합니다. 근데 그냥 무작정 올리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요즘은 데이터 보기가 너무 좋잖아요. 하나를 올리면 이게 왜 안 됐는지, 왜 잘됐는지를 분석해서 다음 콘텐츠에 계속 적용해 나가면서 꾸준하게 해야 잘될 수 있다는 겁니다."
콘텐츠에 대한 고민 없이 그냥 열심히 올리기만 하면, 절대 알고리즘을 타는 콘텐츠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럼 알고리즘이란 대체 뭘까요? 장박사님의 답이 명쾌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유튜브가 원하는 건 결국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오래 머무르는 겁니다. 그래야 유튜브도 광고비로 돈을 버니까요. 그러면 알고리즘에 내 영상이 많이 노출되려면? 시청자를 내 영상에 오래 잡아두면 됩니다. 이게 알고리즘의 본질이에요."
복잡한 해킹 기술이 아닙니다. 시청자가 오래 보고 싶은 영상을 만드는 것. 본질은 이렇게 단순해요. 이것도 제가 지금까지 계속 말씀드려온 것과 같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도 말씀드렸죠. 알고리즘이 문제가 아니라, 유튜브는 이미 데이터로 문제를 알려주고 있다고요. 꾸준함이라는 단어 뒤에 숨지 마세요. 분석 없는 꾸준함은 같은 실수를 꾸준히 반복하는 것뿐입니다.
그렇다면 그 중요하다는 분석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100만 조회수를 만든 실제 공식을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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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회수는 감이 아니라 분석입니다. (100만 조회수의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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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잡고 조회수를 뽑아내고 싶다 하면, 제 채널을 먼저 분석해요."
33만 유튜버 장박사님은 조회수 터지는 콘텐츠 기획 공식을 이렇게 얘기했어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내 채널에서 잘됐던 콘텐츠들을 카테고라이징하는 거예요. '이건 이래서 잘됐을 것이다'를 묶어보면, 내 채널에서 사람들이 소비하기를 원하는 콘텐츠가 뭔지 보입니다. 장박사님의 경우, 조회수 5만 이상 나오는 콘텐츠들의 공통점이 있었어요. 한 가지 제품을 딥하게 리뷰하는 게 아니라, 여러 제품을 묶어서 소개하는 리스티클 형식이었다는 겁니다.
이 온라인 세상에서 리스티클은 사기적인 스킬 중 하나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가위 하나를 소개하면서 썸네일에 '좋은 가위'라고 올리면? 아무도 안 봅니다. 근데 '특별한 생활용품 5가지'라고 하면? 확 끌리죠. '생활용품 만 개 써본 사람이 고른 세 가지 생활용품'이라고 하면 클릭도 좋고, 다음 제품이 뭔지 계속 궁금하니까 끝까지 보게 됩니다.
'다이소에서 1천만 원 이상 쓰고 남긴 다섯 가지 제품'. 이런 식이죠. 결국 콘텐츠의 본질은 보는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주는 가치입니다. 금액이나 개수로 후킹하고, 내가 엄선한 다섯 가지, 열 가지를 알려준다고 하면 사람들은 '최소한 내 시간 대비 손해는 안 보겠구나'라고 생각하니까요.
실제로 유튜버 장박사님의 초기 영상 중 100만 조회수를 넘은 콘텐츠가 바로 이 형식을 활용한 콘텐츠였습니다. '직원들도 사간다는 다이소 꿀템 10가지.'
저도 이 방법에 정말 공감했어요. 저 역시 각 잡고 트래픽을 올려야겠다 싶을 때면 내 채널에서 과거에 잘됐던 카테고리를 분석하고, 그걸 업데이트해서 기획하거든요. 그러면 기존 콘텐츠 대비 적어도 다섯 배, 열 배가 나온다는 걸 수차례 경험했어요.
이렇게 고민하는 분 있으시죠? '그럼 아직 유튜브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 채널에 데이터가 없다면요?' 그 시장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의 채널을 인기순으로 눌러서 역으로 카테고라이징하면 됩니다. 상위 플레이어 여러 채널을 살펴보면 겹치는 게 나와요. 어떤 리뷰 채널에서든 조회수가 잘 나오는, 다이소, 알리와 같은 깡패 키워드들이 있거든요.
여기서 제가 유튜브 브랜딩을 코칭 때마다 보는 안타까운 패턴이 있습니다. 처음 헤매는 분들의 공통점은 소재에서 차별화를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나는 저들과 달라야 돼'라는 생각에 특별한 소재를 끄집어내려고 하죠. 근데 차별화는 소재에서 하는 게 아니라, 그 콘텐츠 안의 내용과 메시지로 하는 겁니다.
결국 유튜브는 오픈북 테스트예요. 장박사님도 "완전한 오픈북 테스트"라고 하더라고요. 내 콘텐츠가 자아실현용이 아니라면 소비가 돼야 하고, 소비가 되려면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해야 하고, 그래서 레퍼런스를 분석해야 하는 겁니다. 답이 이미 공개돼 있는데 안 보는 건, 시험장에서 오픈북을 덮어두는 것과 같아요.
그럼 이제 아직 유튜브를 시작조차 안한 사람은 뭐부터 해야 할까요? 장박사님께 물었습니다. "유튜브를 다시 0명부터 시작한다면 뭐부터 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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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 올렸는데 조회수 30회 이러면 되게 쓸쓸하단 말이죠."
장박사님이 알려준 3단계입니다. 구독자 0명부터 시작한다면 이렇게 하겠다고요.
1단계.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선정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콘텐츠가 꾸준하게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그리고 그 관심이 자아실현용이 아니라 수익으로 발전할 여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겁니다. 장박사님은 제품 리뷰 채널이라 광고를 쉽게 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세상에 신제품은 계속 나오고, 그걸 홍보하려면 리뷰 유튜버에게 광고가 들어오니까요. 내가 하고 싶은 것도 결국 돈이 없으면 못 하는 세상이잖아요.
2단계. 잘된 콘텐츠를 분석하며 만들어보세요.
소재든 형식이든 뭐든 앞서가고 있는 채널의 레퍼런스를 파악해보는 겁니다. 다만 오해하지 마세요. 카피하라는 게 아닙니다. 왜 잘됐을지 키워드를 분석해서 만들어보는 거예요. 이 사람은 컷을 어떻게 나누는지, 이런 걸 따라하다 보면 그 사람의 감각이 나에게 이식되고, 결국 내 취향대로 발현됩니다. 아무리 따라해도 사람마다 취향과 편집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꾸준히 하다 보면 내 성향이 그것과 섞이며 나만의 감각이 생기게 되거든요.
3단계. 탑5 or 3 리스티클로 시작하세요.
소재 찾다가 헤매고 시작도 못 하지 말고, 내 주제에서 탑5, 탑3 같은 리스티클 콘텐츠로 시작하는 겁니다. 그러면 조회수가 무조건 평균 이상은 나올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사회초년생 대상 재테크 채널이라면?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되는 파킹통장 탑3.' 평타 이상 나올 수밖에 없죠. 탑5는 알고리즘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5등을 보면 4등이 궁금하고, 3등이 궁금하고, 도대체 1등은 뭘까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니까요.
장박사님이 이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쏜님도 디지털 노마드로 다녔잖아요. '내가 갔던 최고의 디지털 노마드 나라 다섯 가지' 하면 완전 궁금한 콘텐츠죠. 저도 궁금해요, 어디가 제일 좋았을지."
안그래도 디지털노마드로 머무는 나라별 순위를 매기고 있었는데, 곧 한번 기획해봐야겠어요 ㅎㅎ
그렇게 우선 쉽게 소재도 정한 후 시작해서 구독자가 한두 명씩 늘어나면,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었던 것도 중간중간 섞는 겁니다. 그중에 터지는 게 나오면 잘된 카테고리로 저장해놓고, 나중에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요.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나만의 콘텐츠도 중요하죠. 하지만, 댓글이 처음 달리고, 조회수가 터지는 경험, 그 첫 도파민이 더 중요합니다. 그 경험을 해야 초기에 포기하지 않고,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거든요.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걸 만들어서 조회수도 나오고 돈도 벌어야, 계속할 힘이 생기는 겁니다.
만약 유튜브를 망설이고 있거나, 지금 초보 유튜버로서 고민이 된다면, 오늘 공유한 이 3단계만 기억하고 저질러보세요. 혹시 여기까지 보신 분 있으신가요? 그럼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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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퍼메스 뉴스레터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꾸준함에 속지 마세요. 분석 없는 꾸준함은 같은 실수의 반복입니다. 2️⃣ 조회수는 감이 아니라 분석입니다. 잘된 콘텐츠를 카테고라이징하세요. 3️⃣ 시작은 수익 가능한 카테고리에서, 잘된 것을 분석하며 만드세요.
장박사님은 유튜브 덕분에 직장 다닐 때보다 두세 배 수익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수익보다 더 인상 깊었던 답이 있어요. 삶의 만족도를 물었더니 "자유로운 삶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더라고요. 출근하고 싶을 때 출근하고, 퇴근하고 싶을 때 퇴근하고, 떠나고 싶을 때 장비만 챙겨서 떠날 수 있는 삶.
저 역시도 지금 해외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나라에서 내 일을 하는 삶을 살아가며 무척이나 공감가더라고요. 근데 이런 삶을 꿈꾸지만 "내가 평범한데 감히 콘텐츠를 만들어도 될까?" 망설이는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사람은 없습니다. 평범해도 콘텐츠를 쌓으면, 그 사람이 특별해 보이는 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콘텐츠는 타고나는 감각의 영역이 아니라 분석의 영역이에요.
그러니 이제 제발.. 그만 망설이고, 그만 불안해하고, 오늘 말씀드린대로 전략적으로, 똑똑하게 열심히 해보세요. 내가 망설이는 사이 누군가는 더 빠르게 내가 꿈꾸는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요.
벌써 올해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12월 31일을 상상했을 때 여러분은 무엇을 뿌듯해하고, 무엇을 후회할 거 같나요? 올해 마지막을 마주했을 때 유튜브를 시작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내 모습에 뿌듯해할, 내 인생에서 주인공이 되어가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내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커밍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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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멤버분이 남겨준 기억나는 후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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