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번째 퍼메스 뉴스레터 요약입니다🙋🏻♂️
1️⃣ 대중성과 차별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2️⃣ 무료 콘텐츠일수록 더 가치있는 것을 줘야 하는 이유 3️⃣ 내 이야기를 꺼내는 '결정적 타이밍'
아래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3분 만에 브랜딩 / 1인 사업 인사이트 꼭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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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퍼스널메이커스 리더 커밍쏜입니다.
드디어 디지털노마드의 성지, 포르투 다음 도시를 정했습니다. 런던이에요. 중동 전쟁의 여파로 치앙마이와 고민했지만, 자유로운 디지털노마드답게 계획에 없었던 런던에서 3주를 머물러보려 합니다.
런던은 대학생 시절 처음 나갔던 해외 배낭여행 첫 도시였어요. 돈 없던 배낭여행자로 왔던 곳에, 어디서든 돈을 벌 수 있는 디지털노마드로 돌아간다는 것. 제게 꽤 큰 의미가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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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사한 소식 하나. 500%가 넘는 분들이 사전 신청해주셨던 팀 퍼스널메이커스 5기, 초과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지만, 모든 분과 함께할 수는 없어요. 물론 많은 분들을 받을 수록 매출이야 오르겠지만, 근데 그러면 저희가 한 분 한 분에게 몰입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희 팀이 가장 몰입할 수 있는 24분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4월 5일부터 8주간 유튜브로 내 몸값을 높이는 브랜딩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6기에서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사전 예약해주세요. 가장 먼저 알림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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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유럽에서 머물다 보면 버스킹을 마주할 일이 정말 많아요. 얼마 전 포르투 강가에서 여러 팀이 줄지어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한 팀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지만, 다른 팀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외롭게 노래하고 있었어요. 그 원인이 궁금했어요.
사람이 몰린 쪽의 버스커는 누구나 아는 팝송을 연주하고 있었는데, 편곡이 독특했어요. 원곡과 다른 리듬인데,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이내 몸을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기타 케이스 위로 동전이 하나둘 떨어지고 있었고요.
그 장면을 보면서 폰을 꺼내 메모를 하나 적었어요.
"이거 콘텐츠랑 똑같은데?"
디지털노마드 85일째.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버스킹을 수십 번 봤어요. 그러면서 하나의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버스킹과 팔리는 콘텐츠는 소름 돋을 정도로 닮아있다는 것.
텅 빈 쪽의 버스커는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기타 실력은 더 좋았어요. 그런데 사람이 안 모여요.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만 했거든요.
유럽 거리에서 배운 3가지를 공유합니다.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분이라면, 딱 5분만 집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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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안 되나요?"
정말 많은 분들이 처음 유튜브, 퍼스널브랜딩을 시작할 때 이렇게 생각하세요. 저 역시도 그랬던 때가 있었고요. 물론 안 된다고는 안 할게요. 근데 그러면 사람이 안 모여요.
유럽에서 본 버스킹의 법칙이 하나 있어요. 사람이 모이는 버스킹은 100% 대중적인 팝송을 부릅니다. Ed Sheeran, Coldplay, Oasis 누구나 아는 노래예요. 그런데 단순히 원곡과 똑같이 부르거나 내 색깔이 없다면요? 잠시 눈길은 끌 수 있지만, 그냥 지나칩니다. "그냥 유튜브 뮤직으로 들어도 되잖아"라는 반응이에요.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는 순간은 이거예요. "어? 이거 내가 좋아하는 노래네? 근데 이렇게 부른다고?"
아는 노래인데 이 아티스트만의 감성과 무언가가 더해지는 그 포인트에서 다시 보고 싶은 매력이 생겨요. 세비야 밤 거리에서 본 버스커가 딱 이랬어요.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부르는데 R&B 버전이었어요. 누구나 아는 가사와 멜로디인데, 들어본 적 없는 편곡. 사람들이 멈추고, 영상을 찍기 시작했어요.
근데 버스킹 뿐만이 아니라 콘텐츠에서도 이게 핵심이에요. 사람들이 이미 궁금해하고 있는 소재(대중성)를 가져와서, 나만의 관점과 메시지(차별성)로 재해석하는 것.
잘못된 예를 볼게요. 아무도 모르는 자작곡만 주구장창 부르는 버스커. 이걸 콘텐츠로 번역하면? 단순히 내 일상, 내 감정, 내가 오늘 뭘 했는지만 콘텐츠로 푸는 것. 소위 "일기형 콘텐츠"예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니고, 특별한 무언가를 갖고 있는 누군가가 아닌 이상 타인의 일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렇다고 대중성만 따라가면 복제품이 됩니다. 예를들어 "유튜브 알고리즘 공략법" 같은 거, 이미 수천 개 있잖아요. 이걸 똑같이 만들면 원곡을 그대로 부르는 버스커랑 다를 바 없어요.
정답은 이거예요. 사람들이 이미 검색하고 궁금해하는 소재를 가져오되, 거기에 나만의 경험과 메시지를 얹는 것.
"유튜브 브랜딩"이라는 주제는 이미 많은 사람이 다루고 있어요. 근데 "유튜브를 단순히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나를 브랜딩하는 도구로 쓴다." 이 말은 저밖에 못 합니다.
퇴사 후 유튜브로 나를 브랜딩하며 1인 기업이 되기까지.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직접 부딪히며 얻은 것들. 이 경험을 가진 브랜드는 저밖에 없거든요. 저는 대중적인 소재에 나만의 메시지와 경험을 섞어 콘텐츠를 만들어왔어요. 덕분에 커밍쏜은 수많은 채널 사이에서 차별화가 됐죠.
같은 소재, 다른 악보. 이게 퍼스널 브랜딩이에요.
우리는 이런 콘텐츠를 쌓아서 사람들에게 나를 퍼트리고 나를 브랜딩 해야 해요. 여러분의 콘텐츠는 나만 아는 지금 자작곡인가요, 원곡 복사인가요, 아니면 나만의 편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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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료 콘텐츠일수록, 더 많이 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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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니까 이 정도만 줘도 되지 않나?" 이 생각이 콘텐츠를 망치는 첫 번째 함정이에요.
버스킹은 무료잖아요. 지나가다 듣는 거예요. 유튜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착각하는 게 있어요. 사람들은 돈을 내지 않을 뿐, 자신의 귀한 '시간'을 결제하고 있다는 겁니다.
3분짜리 영상이면 3분을 결제한 거예요. 10분짜리면 10분을 쓴 거예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느끼게 만드는 최소한의 가치가 없으면? 바로 이탈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안 돌아와요.
얼마 전 포르투에서 본 버스커 중에 한 팀이 있었어요.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데, 솔직히 수준 이하였어요. 아무도 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그 분은 짐을 싸고 떠났어요.
바로 다음 팀이 왔어요. 사람들이 다 아는 음악을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연주하며 사람들을 모았어요. 중간중간 관객에게 말을 걸고, 아이가 있으면 함께 춤을 추고, 공연 자체를 즐겼어요. 즉석에서 관객이 요청한 노래를 바로 편곡해서 쳐주기도 했고요. 땀이 뻘뻘나도록 공연했어요.
무료인데도 본인들이 가진 모든 걸 쏟았어요.
그랬더니 어떻게 됐을까요? 기타 케이스에 돈이 쌓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고, 그들의 공연은 수십 명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퍼져나갔어요.
콘텐츠도 마찬가지예요. "이건 유료에서만 공개합니다"를 반복하는 채널과, 무료에서 이미 충분한 가치를 주는 채널. 2026년 지금, 어디에 사람이 모이는지는 너무 명확하잖아요.
저도 7년간 유튜브를 하면서 체감했어요. 3년간 시행착오 끝에 얻은 브랜딩 노하우를 영상에서 아끼지 않고 공유했더니, 오히려 "이 정도를 무료로 주는 사람이면 유료는 얼마나 대단할까?"라는 기대가 생기더라고요. 아끼지 않고 줬을 때 신뢰가 쌓이고, 그 신뢰가 수익과 기회로 돌아왔어요.
무료 콘텐츠에서 아끼는 순간, 역설적으로 유료로 가는 길이 막힙니다. 지금 여러분은 콘텐츠에서 시청자의 시간값 이상을 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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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적인 이야기는 '결정적 순간'에 꺼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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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퍼스널 브랜딩이면 내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맞아요. 해야 합니다. 근데 타이밍이 전부예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이건 냉정하지만 사실이에요. 처음 보는 사람이 "나는 누구고, 내 꿈은 뭐고,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냐면..."이라고 시작하면? 대부분 그냥 넘겨요. 유튜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영상부터 자기소개 브이로그를 올리는 분들이 있어요. 진심은 전해지지만, 시청자에게는 "그래서 내가 왜 이걸 봐야 하지?"가 먼저 드는 거예요.
저도 처음부터 제 이야기를 한 건 아니에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소재로 콘텐츠를 만들었어요. 유튜브 시작하는 법, 브랜딩 노하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 먼저 시청자의 문제를 해결해줬어요. "이 사람 콘텐츠 진짜 도움 된다"는 감정이 생길 때, 제 이야기를 꺼냈어요.
왜 이 유튜브 브랜딩 노하우를 공유하는지. 제 꿈은 뭔지. 퇴사 후에 왜 디지털노마드 삶을 도전하고 싶은지 등을요.
그랬더니 달라졌어요. 콘텐츠에서 충분히 가치를 느낀 시청자들이 저를 응원하기 시작했어요. "쏜님 꿈 응원합니다", "저도 이런 삶 살고 싶어요"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고, 정보를 소비하던 사람들이 커밍쏜이라는 사람을 지지하는 팬이 됐어요. 그게 지금의 10만 구독자이고, 지금 이 뉴스레터를 읽고 계신 여러분이에요.
돌이켜보면 순서가 중요했어요. 충분한 가치가 먼저 깔려 있었기 때문에, 제 사적인 이야기가 "일기"가 아니라 "서사"로 읽힌 거예요. 이걸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포르투에 있었어요.
어떤 버스커가 처음 15분 동안 오직 노래에만 집중했어요. 한 곡, 두 곡, 세 곡. 관객이 30명쯤 모였을 때, 기타를 내려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가수가 되기 위해 브라질에서 왔어요."
그 한 마디에 박수가 터졌어요. 이미 노래로 충분한 가치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감탄이 먼저 깔렸고, 거기에 사적인 이야기가 얹어지니까 감탄이 응원으로 바뀐 거예요.
가치가 먼저, 내 이야기는 그 다음. 이 순서가 뒤바뀌면 "일기장"이 되고, 이 순서를 지키면 "브랜드"가 됩니다.
여러분의 콘텐츠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나요? 아직 가치를 쌓는 중이라면, 괜찮아요. 그게 맞는 순서니까요. 충분히 쌓이면 그때 슬쩍 꺼내세요. 여러분의 꿈을, 목표를, 왜 이 일을 하는지를. 사람들은 그제서야 여러분이라는 브랜드에 열광하기 시작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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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오늘 데이터입니다 차근차근 저만의 속도로 나아가며 배움을 공유드릴게요
오늘 유럽 거리의 버스킹에서 뽑은 브랜딩 인사이트 3가지를 다시 정리할게요.
1️⃣ 아는 노래를 내 스타일로 불러라. 대중적 소재 + 나만의 메시지. 자작곡도 아니고 원곡 복사도 아닌, 나만의 편곡이 생명이다.
2️⃣ 무료일수록 더 줘라. 시청자는 시간을 결제하고 있다. 아끼는 순간 신뢰가 끊긴다.
3️⃣ 사적인 이야기는 결정적 순간에. 가치를 먼저 주고, 신뢰가 쌓인 다음에 꺼내라. 순서가 뒤바뀌면 일기장, 순서를 지키면 브랜드가 된다.
지금 이 뉴스레터를 포르투의 한 카페에서 쓰고 있어요. 강너머 버스킹 소리가 들리고, 옆 테이블에서는 포르투갈어로 뭔가 열띤 대화 중이에요. 여기 앉아서 글을 쓰는 이 순간이, 사실 제가 7년 전에 상상했던 삶이거든요. 정말 매일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며 살고 있어요.
이 라이프스타일을 만든 것도 결국 콘텐츠였고, 브랜딩이었습니다. 여러분들 역시도 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유드릴게요. 다음 주에는 런던에서 만난 또 다른 인사이트로 돌아올게요. 매주 월요일 아침, 여기서 뵙겠습니다.
결국 그렇게 내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 커밍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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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로 내 몸값을 높이는 브랜딩 71강 유튜브 브랜드 기획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이론과 다양한 사례들로 한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2. 퍼스널메이커스 시크릿 커뮤니티 입장권 270명의 현업 유튜버가 모여있어, 노하우와 강력한 환경설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커밍쏜 월 2회 수강생 라이브 Q&A 질문권 유튜브 브랜딩, 1인 기업 수익화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라이브 Q&A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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